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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현대카드 이어 신한-KB카드도 도입… 자영업자들 단말기 다 바꾸려면 5000억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5-04-21
조회수
: 336
댓글
: 0

애플페이 단말기 보급률 10% 수준 카드사 비용, 고객에 전가될 우려도

현대카드에 이어 신한·KB국민카드까지 이르면 다음 달 간편결제 애플페이를 도입합니다. 현재 현대카드 회원(1265만 명)에게 한정됐던 ‘애플페이’가 ‘빅2’ 카드사 회원(2649만 명, 중복)들의 합류로 사실상 아이폰을 이용하는 전 국민이 쓸 수 있는 결제 서비스로 확장되는 겁니다.

하지만 중소 상공인 입장에서는 애플페이 외연 확대가 마냥 달갑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일선 가맹점에서 애플페이 결제를 지원하려면 ‘EMV(유로페이-마스터카드-비자) 비접촉 결제’ 규격의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가 필요합니다. EMV 단말기 보급률은 현재 전체 가맹점(약 320만 개)의 10%(32만 개) 수준입니다. EMV 단말기 교체 비용(평균 17만5000원) 문제로 현재 대형 가맹점 위주로만 보급돼 있습니다.

만약 단말기를 갖추지 않았던 중소 가맹점(약 288만 개)이 모두 EMV 단말기로 교체한다고 가정하면 전체 비용은 5040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중소 가맹점이 굳이 비용을 들여 교체할 필요가 있냐는 지적에 업계 관계자는 “‘옆 가게는 애플페이 되는데 여기는 안 돼요?’ 하고 묻는 고객들이 하나둘 늘어나면, 가뜩이나 손님이 한 명이라도 아쉬운 중소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돈 들여 신규 단말기로 바꿀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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